공항 대테러 훈련비 횡령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지방검찰청은
지난 11일, 제주국제공항을 비롯해
김해와 김포 공항에서 공항공사 사무실과
폭발물 처리반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공항공사 직원들이 납품 업체와 짜고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대테러 훈련
장비와 소모품의 비용을 횡령한 혐의로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