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법조계 로비 의혹에 연루된
홍만표 변호사가 제주지검에도
로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는
홍만표 변호사가
지난 2천 13년
제주도내 카지노 업자의 탈세 사건에 개입해
무혐의를 이끌어냈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을 지낸
홍 변호사는
지난 2천 14년과 15년
검찰에 영향력을 행사해
해외 도박 혐의로 수사를 받던
정운호 대표의 무혐의를 이끌어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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