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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D-5(데스크)

권혁태 기자 입력 2007-12-14 00:00:00 수정 2007-12-14 00:00:00 조회수 0

17대 대통령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후보 측이 치열한 막판 유세전을 벌였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정동영 후보 방문을 계기로 지지세 확산을 기대하고, 도당관계자를 중심으로 도내 곳곳에서 차량 유세를 벌이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도당관계자와 소속 도의원이 나서 거리유세를 벌이며 이명박 후보 대세론 확산에 주력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오늘 오전, 농민 천여 명이 권영길 후보 지지 선언을 한 가운데 한림과 서귀포 오일시장 주변에서 지지유세를 강화했습니다. 민주당과 창조한국당, 무소속 이회창 후보 측도 남은 기간 지지율 급상승을 노리며 막판 총력 유세에 나섰습니다. 한편,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신영근 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4.3 사건 당시 불에 타거나 폐교된 학교에 4.3 사건 교훈탑을 세우겠다고 공약했고, 양성언 후보는 서귀포시 지역에서 민생투어를 진행한 뒤, 제주시청 앞에서 거리유세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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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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