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장애인과 노인 등 이른바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종합 계획이 추진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앞으로 5년간 단계별로 1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한국형 저상버스와 리프트 장착 차량 등 특별교통수단을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제주시 칠성로와 제주시청 주변, 서귀포시 이중섭 거리 등 7곳을 보행자 우선 구역으로 지정하고 장애인 점자 블록 등 편의시설을 갖춰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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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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