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 4.3 유해발굴 1차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공항 남북 활주로 주변 학살터에서의 발굴 작업 결과, 두개골 기준으로 54구의 유해와 도장과 단추, 안경 등 500여 점의 유류품을 발굴했습니다. 4.3 연구소와 유족회는 발견된 유해는 제주대로 옮겨 유전자 감식을 벌이고 유류품은 4.3 사업소 수장고에 보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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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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