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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비 결정 진통 끝 또 연기(재송)

권혁태 기자 입력 2007-12-28 00:00:00 수정 2007-12-28 00:00:00 조회수 0

내년도 도의원 월급인 의정비 결정이 진통 끝에 또다시 연기됐습니다. 의정활동비 심의위원회는 오늘 오전 5차 회의를 열고 의정활동비 지급범위와 수준을 결정하려했지만 위원들 간에 의견이 충돌하면서 정회를 거듭하다 오는 31일로 또다시 연기됐습니다. 위원회는 당초, 잠정 인상안 10.1%와 정책개발비 월 30만 원을 의결하려고 했지만 일부 위원이 여론조사와 도민 경제상황을 감안해 동결 내지는 한자릿수 인상과 각종 수당을 배제해야한다고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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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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