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미분양 주택 늘어나나?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2년 6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6월 제주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290 채로, 지난 5월 310 채보다는 7% 감소했으나, 지난 4월 48 채와 비교하면 6배 이상 급증한 상황입니다. 특히, 지난 2천10년 1월 미분양주택이 297채를 기록한 이후 2년 6개월 만에 또다...

에어부산 운임 인상

저비용 항공사인 에어부산이 다음달 1일부터 국내선 항공요금을 평균 9.7% 인상합니다. 이에 따라 제주-김포 노선은 7만천800원에서 7만9천 원으로 오르고 제주-부산 노선은 6만천600원에서 6만8천 원으로 인상됩니다. 다른 저비용 항공사들도 국내선 요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요금 인상이 잇따를지 주목...

제주국제관악제 내일 개막

제 17회 제주국제관악제가 내일(10일) 저녁 개막해 9일 동안 제주해변공연장과 천지연폭포 야외공연장 등지에서 열립니다. '섬, 그 바람의 울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관악제에는 28개 나라에서 2천여 명의 음악인들이 참가합니다. 특히 이번 관악제는 격년제로 진행해온 밴드축제와 국제관악콩쿠르, 앙상블축제를 통합해...

이달말까지 여행자 휴대품 검사 강화

제주세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말까지 제주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여행자의 휴대품 검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휴대품 검사비율을 지금보다 30% 더 늘리고, 고가의 명품을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는 등 대리 반입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합니다. 한편, 올들어 제주세관에서 유치한 여행자 휴대품은 236...

'노형중학교' 내년 3월 개교

내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인 가칭 '노형중학교'의 학교 이름이 '노형중학교'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제주한라대 동쪽에 짓고 있는 신설 중학교의 이름을 공모해 심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이름은 올 하반기 도립학교 설치 조례에 반영돼 도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됩니다. 가...

제주국제관악제 내일 개막

제 17회 제주국제관악제가 내일(10일) 저녁 개막해 9일 동안 제주해변공연장과 천지연폭포 야외공연장 등지에서 열립니다. '섬, 그 바람의 울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관악제에는 28개 나라에서 2천여 명의 음악인들이 참가합니다. 특히 이번 관악제는 격년제로 진행해온 밴드축제와 국제관악콩쿠르, 앙상블축제를 통합해...

이달말까지 여행자 휴대품 검사 강화

제주세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말까지 제주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여행자의 휴대품 검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휴대품 검사비율을 지금보다 30% 더 늘리고, 고가의 명품을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는 등 대리 반입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합니다. 한편, 올들어 제주세관에서 유치한 여행자 휴대품은 236...

'노형중학교' 내년 3월 개교

내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인 가칭 '노형중학교'의 학교 이름이 '노형중학교'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제주한라대 동쪽에 짓고 있는 신설 중학교의 이름을 공모해 심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이름은 올 하반기 도립학교 설치 조례에 반영돼 도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됩니다. 가...

4.3평화인권마당극제 10일 개막

제 6회 4.3평화인권 마당극제가 10일부터 사흘동안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과 야외놀이마당에서 펼쳐집니다. 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마당극제에는 제주와 부산, 광주, 대전의 극단들이 참가해 생명과 평화,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마당극 작품 5편을 선보입니다. 행사 첫날인 모레는 저녁 7시 30분 생명살림 ...

크루즈 여객선 몰린다

국제 크루즈 여객선이 잇따라 제주를 찾으면서 크루즈 여행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3일과 어제, 크루즈 여객선 2척이 외국인 관광객 6천여 명을 태우고 제주항에 입항한 데 이어 이번 주에만 모두 4차례 제주를 방문합니다. 특히, 올해 42차례 방문 예정인 크루즈 여객선의 1/3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