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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BCT 파업 한 달 만에 첫 교섭

벌크시멘트 트레일러, BCT 운전자들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노조측과 시멘트 업체측이 제주도 중재로 첫 실무교섭에 나섰습니다.

노조측은 제주지역 BCT 운전자 소득이 전국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운임 인상을 요구했고, 업체측은 오는 28일까지 노조측 요구안을 검토해 2차 교섭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CT노조는 올해 도입된 국토부 고시 안전운임제가 단거리 운송이 주를 이루는 제주에 맞지 않다며 지난달 13일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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