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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원희룡 지사, 대규모 개발 입장 밝히겠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개발을 둘러싼 환경 훼손 논란과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원칙을 새롭게 정리해 이르면 오는 주말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또, 미혼모의 아이 입양 시도와 같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 시스템과 제도를 개선하고 관련 기관 역할을 재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승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