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외고를 일반고로 전환하기 위한 공론화 작업이 본격화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최근 3차 회의를 열어, 제주 외고 일반고 전환 모형 의제에 대해 외고를 제주시 동지역으로 이전해 평준화 일반고로 전환하는 안과 현재 위치에서 읍면 비평준화 일반고로 전환하는 두 개 안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초순 도민 천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도민참여단과 전문가로 나눠 토론회를 실시해 오는 4월 말까지 권고안을 도출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