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예금은행 연체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제주지역 예금은행 연체율은 1%로
전달보다 0.2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난 2019년 12월
관련 집계가 이뤄진 이후 가장 높았으며
전국 평균 0.47%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특히, 기업대출 연체율은 1.15%로
전달보다 0.31% 포인트 올라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가계대출도 연체율이 0.9%로
역대 최고치인 0.97%에 근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