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암 환자의 절반은 서울에서
수술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암 환자가
서울에서 수술을 받은 비율은 47.3%로
세종시의 49.9%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서울이 아닌 지역 암 환자의 32.9%가
서울에서 수술을 받아
15년 전보다 5.9% 포인트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