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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후보 등록 마무리..도지사 4파전 확정

◀ANC▶
오는 6.1 지방선거가
19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제주도지사 선거는 4파전으로 치뤄지게 됐습니다.

교육감 선거는
고창근 후보가 막판에 등록을 포기하면서
진보와 보수간 격돌로,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3명이 치열한 접전을 벌입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도지사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식을 갖고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LINER CG)
\"오영훈 후보는
20대와 21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재산은 6억 원,
해군 상병 복무 만료,
범죄 경력 1건을 신고했습니다.\"

◀INT▶오영훈/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현재 위기에 처한 제주를 어떻게 진단하고, 그리고 비전을 제시할 것인지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만들어서 제주 도민 여러분께 제시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국민의힘 허향진 도지사 후보도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극적인 역전승을 이뤄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LINER CG)
\"허향진 후보는
제8대와 9대 제주대학교 총장을 지냈고,
재산은 40억 천만 원,
해군 이병으로 전역했습니다.\"

◀INT▶허향진/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원희룡 국토부 장관, 허향진 도지사 이런 삼합의 정치가 이뤄져야 제주 미래 발전을 30년 이상 앞당길 수 있다고 하는...\"

(LINER CG)
\"녹색당 부순정 도지사 후보는
유튜브 제주 순정 tv진행자 경력과
재산 2억 8천만 원을

무소속 박찬식 도지사 후보는
제 2공항 비상도민회의 대표 경력과
재산 13억 3천만 원
범죄 경력 2건을 신고했습니다.\"

제주도 교육감 선거는
후보 단일화를 번복했던 고창근 예비후보가
막판에 등록을 포기하면서
보수 성향의 김광수 후보와 진보 성향
이석문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뤄집니다.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와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
무소속 김우남 후보 등
3명이 등록했습니다.

(CG)
\"제주도의원 선거에는
94명이 등록해
평균 경쟁률 2.2대 1를 기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40명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의힘 35명, 정의당과 진보당이 3명,
녹색당 2명, 기본소득당과 무소속 1명씩 등록했고
교육의원은 9명이 후보로 나섰습니다.\"

도의원 구좌읍 선거구와
교육의원 제주시 서부 선거구는
후보 1명만 등록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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