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오영훈 도정 101대 과제 '확정'

◀ANC▶
민선 8기 오영훈 도정 인수위가
새 도정의 목표와
백일대(101대) 도정 과제를 확정했습니다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수소 트램 도입 등이
핵심 과제로 추진됩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LINER CG)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의 비전은
'위대한 도민 시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입니다.\"

인수위는 20일 동안
당선인의 공약과 도민 정책 제안을 토대로
새도정의 비전을 확정하고,
7개 목표에 따른 101대 과제를 확정했습니다.

(CG01)
\"도민정부 시대를 목표로
4년 후 기초자치단체장을 주민들이 직접 선출하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민청원과 같은
온라인 도민청원실이 운영됩니다.\"

(CG02)
\"산업경제 혁신을 위해서는
상장기업 20개 육성과 유치,
지속적인 탐나는전 발행이 추진되고,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해서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 도입과
2027년까지 하수처리 시설 13만톤 증설이
핵심 과제로 꼽혔습니다.\"

(CG03)
\"또 생애주기별로 지원이 이뤄지는
청년보장제 도입과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확대,
15분 도시 제주 조성과
수소트램 도입 등도 청년 정책과
지역균형 성장 과제로 선정됐습니다.\"

◀SYN▶송석언/도지사직 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장
\"형식이 아닌 실질적으로 우리가 체감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의 경제정책을 한 번 수립하자. 그래서 세운 겁니다.\"

인수위 도정 과제를 전달 받은 오영훈 당선인은
도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YN▶오영훈/제주도지사 당선인
\"한반도의 변방 제주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1% 제주가 아니라 당당한 1%,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하는 위대한 제주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S/U)
\"오는 1일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이 공식 출범하는 가운데
인수위의 새도정 과제를
어떻게 실현할지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김찬년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