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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제2공항 토론회, 패널 구성 놓고 입장차

제주 제2공항 문제를 놓고 제주도와 반대 단체 사이에 3차례 토론회를 열기로 합의했지만 토론자 선정을 놓고 의견 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반대 단체는 지난 1일 1차 실무협의를 갖고 도내 방송사 주관으로 이달 안에 3차례의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1차와 2차 토론회의 토론자 선정과 원희룡 지사가 참여하는 3차 토론회의 토론자 수에 대해서는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 측은 오는 6일, 토론 주제와 토론방식, 토론자 선정 등에 대해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오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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