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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마늘 작황부진...수매물량 줄어

작황이 좋지 않아 마늘값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대정농협 등 도내 9개 농협이 수매한 마늘은 9천 톤으로 계약 물량 9천 800톤을 밑돌았습니다.

마늘 재배 면적이 지난해보다 15% 정도 줄고 작황이 좋지 않아 계약 재배 물량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이달들어 깐마늘 도매시장 가격은 1kg에 7천300원으로 지난해보다 20% 높게 형성되고 있고 국내 재고량이 적어 마늘 가격은 당분간 강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오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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