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로 끊긴 제주와 인천 사이 여객선 운항이 올 하반기에 재개될 전망입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제주-인천 항로의 사업자로 선정된 하이덱스스토리지는 현재 건조 중인 2만 7천톤급 여객선을 오는 9월에 인수받아 운항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또, 여객선 운항에 걸림돌이었던 접안시설도 인천항 제1국제여객부두에 확보됐습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제주-인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고 화물선만 운항하고 있습니다.
제주-인천 항로 9월 여객선 운항 재개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