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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학교 원격수업 '실시간 혼합형' 가장 많아

코로나19 여파로 진행되는 원격수업과 관련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하는 학교가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최근 원격수업 방식을 조사한 결과, 미리 녹화한 강의를 들으며 교사와 학생은 댓글로 소통하고 과제수행을 병행하는 혼합유형 방식이 전체 60%가 넘는 115개 학교로 가장 많았습니다.

학생별로 녹화된 강의만 듣는 콘텐츠 활용형은 31%인 59개 학교로 조사됐고, 실제처럼 교사와 학생이 동시에 접속해 실시간 수업을 하는 유형은 14곳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현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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