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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행인 귀 물어뜯고 달아난 20대 징역형

거리에서 행인의 귀를 물어 뜯고 달아난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서근찬 판사는 지난해 9월, 제주시 연동의 한 거리에서 대리운전기사를 기다리던 20대 남성의 멱살을 잡고 귀를 물어 뜯은 뒤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26살 강 모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사건 당시 강씨는 귀를 물어 뜯긴 피해자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고, 피해 남성은 곧바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연골 피부 결손으로 심한 장애를 입었습니다.
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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