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당산봉 정비공사 감사결과는 제 식구 감싸기"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논평을 내고 제주도감사위원회의 당산봉 정비공사에 대한 조사결과 사업에 여러가지 문제가 확인됐지만 관련 공무원에 주의 통보만 내린 것은 '제 식구 감싸기'라고 비판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만5천 제곱미터 지역을 붕괴위험지역 D등급으로 지정해놓고 실제 공사 면적은 5천500 제곱미터라는 이유로 환경영향평가를 회피한 것은 잘못된 유권해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편입 토지의 감정가가 부풀려졌고 불법 건축물에 대한 묵인이 확인된 만큼 토지주와 공무원간의 유착관계 여부에 대해 사법당국에 수사의뢰를 촉구했습니다.
현제훈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