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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제주 국제학교에서도 학비 환불 요구

제주 국제학교에서도 등교수업 차질로 인한 학비 환불 요구가 제기됐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제주영어교육도시내 국제학교에서 코로나19로 정상 수업 기간이 한 달도 채 되지 않는다며, 학비 일부를 환불해 줄 것을 요구하는 청원이 게시돼 참여인원이 2천200명을 넘어섰습니다.

서귀포시 대정읍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4곳은 코로나19로 지난 2월 말부터 온라인수업을 실시했으며, 일부 학교는 급식비 등 일부는 환불해줄 수 있지만 학비는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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