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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오리온 용암수 준공식...국내 판매 강행

◀ANC▶

오리온의
용암수 국내 판매 논란이
진실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공장 준공식을 연 오리온측은
국내 판매를 하지 않겠다는
구두계약을 맺은 적이 없다며,
국내외 시장 확장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주연 기자입니다.

◀END▶
◀VCR▶

용암해수산업단지 내
기업을 인수한 지 3년 만에
제주 용암해수 공장을 준공한 오리온,

천200억 원을 들여
3만㎡ 부지에 만4천여㎡ 규모로
지은 공장에서는
연간 용암수 제품 2억4천만 병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오리온측은
이익의 20%를 제주도에 환원해
지역주민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이익의 일정 부분을 제주도에 환원해 제주도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제주도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공헌하겠습니다."

국내외 시장 판매 의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국내 판매를 하지 않겠다며
구두계약을 했다는
제주도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2년 전 원 지사와 만난 자리에서도
국내 판매 의사를 분명히 밝혔지만,
함께 있던 도청 간부 공무원 누구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국내에서도 팔지 않는 물을 해외에 판매하는 것은 우리가 해외 판매에 차질이 있을 뿐 아니라 제가 (국내 판매를 안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CG) 이에 대해 제주도는
오리온측과 협의는 시작하겠지만
국내 판매를 허용할 수는 없다며,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용암해수 공급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판매를 둘러싼 논란이
진실공방으로 번지는 가운데,
공수화 정책에 대한 우려는
커져가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주연입니다.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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