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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리포트)도의회 행정사무조사 특위 현장조사 시작

◀ANC▶
도의회 행정사무조사 특위가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특위 위원의 절반 가량이
불참하거나 중도에 자리를 떴고,
현장 질의도 기존에 제기된 우려를
확인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오승철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조천읍 선흘리
곶자왈 인근 58만㎡ 부지에
대규모 사파리를 조성하는
제주동물테마파크.

환경오염과 지하수 고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반대주민들의 사업 중단 요구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반면 찬성측 주민들은
행정절차가 진행되도록
반대위 스스로 해산하라고 주장하면서,
주민갈등을 비화되는 상황,

특위 의원들은
주민 협의와 지역 상생 방안 마련이 우선이라며
적극적인 해결을 주문했습니다.

◀SYN▶ 조훈배 도의원
"지역 주민들 하고 먼저 대화가 된 다음에
해야 되지, 이제 8월달에 상생 방안을 합의할
계획인데, 이게 순서가 바뀐 거 같습니다."

공사를 중단한 지 7년이 지나면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받아야 하는 규정을 피해
6년11개월 만에 공사가 재개된 점과
생태계 파괴, 지하수 오염 등에 대한
우려가 쏟아졌습니다.

사업자 측은 절차상 하자가 없다며
환경과 동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SYN▶ 서정대 제주동물테마파크 이사
"동물 복지, 그다음에 환경 파괴,
지하수 오염, 이전보다도 더 가혹한 조건,
예를 들어서 동물이 탈출할 경우 어떻게
할 거냐? 폐업하겠습니다. 그 정도까지
저희들이 주민들이 우려하시는 부분을
받아들이고"

중국 자본이 투자된 록인제주관광단지.

재작년 6월 공사가 중단됐는데도
사업 연장이 이뤄진 것은 문제가 있다며
콘도를 분양해서 사업비를 조달하는 방식은
전면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SYN▶ 강성의 도의원
"부동산 투기 중심의 개발밖에 되지 않겠다는
생각이 자꾸 들거든요. 그래서 저는
분양형에 대한 비율도 좀 조율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현장조사 첫날
특위 위원 7명 가운데 2명은 아예 불참했고
1명은 중간에 빠져 빈축을 샀습니다.

(S/U)행정사무조사 특위는 오는 19일까지
17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조사를 한 뒤
오는 9월 이에 대한 신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오승철입니다.
오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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