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기업경기 전망 7개월 만에 하락

코로나19가 크게 유행하면서 제주지역 기업경기가 나빠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제주도내 272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월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는 69로 전달보다 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또, 업황전망 지수도 비제조업은 7포인트, 제조업은 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가 떨어진 것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있었던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