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제주도, 제주항공 유상증자 참여 규모 대폭 축소

제주도가 제주항공의 유상증자 참여 규모를 대폭 축소했습니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예산 확보가 쉽지 않다며, 80억 원으로 계획했던 유상증자 참여 예산을 40억 원으로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예산 축소로 제주도의 제주항공 지분율은 7.75%에서 6% 초반대로 낮아질 전망입니다.

제주항공의 2대 주주인 제주도는 현재 논란이 일고 있는 이스타항공 인수에 재무 구조 위험 등을 이유로 신중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찬년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