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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제주국제공항 코로나19 사태 후 유일하게 흑자

제주국제공항이 국내선 전국 14개 공항 가운데 유일하게 코로나19 사태 후에도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 제주공항의 당기순이익은 188억 원으로 국내선 전국 14개 공항 가운데 홀로 흑자를 냈습니다.

또, 제주공항은 지난해에도 당기순이익이 717억원으로 14개 공항 가운데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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