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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후보자가 답하다 서귀포시②

◀ANC▶

후보가 답하다,
제주MBC등 언론4사가 선정한
총선 7대 어젠다에 대한
후보들의 해법을 듣는
마지막 순서입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두 번째 순서로,
지역경제 자생력 확보방안과
미래성장산업 등에 대한
후보들의 대안을 비교 분석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INT▶이동은 / 유권자
"제주도가 섬이라는 특별한 지역적인 것을 고려하지 않고 전국 평균을 따지다보니 굉장히 문제가 많습니다. 우리 제주특별자치도에 맞는 정책이 분명히 필요하다."

(CG) "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지역경제가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한
가장 시급한 방안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합당 강경필 후보는
1차 산업 소득안정을 꼽았습니다.

(S/U) "감귤산업 중심의 서귀포시는
경제 발전에 한계가 있어왔는데요.

후보들이 생각하는
미래 성장산업을 물었습니다."

(CG) "위성곤 후보는
제주의 자생약용식물을 자원화하는
바이오, 생약의 메카 육성을 꼽았고,
서귀포에 들어설 예정인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등과
연계 발전시키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강경필 후보는
태양광과 풍력발전 등
제주의 청정 자원을 활용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대기업 등 관련 회사 유치를 통해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CG)"현재 특별법상
국제자유도시를
제주의 지향점으로 두는 것에 대해
위성곤 후보는
외형적 성장 위주의 정책이라며,
삶의 질이 윤택해지는 법률 체제로
바꿔야 한다고 봤고,

강경필 후보는
보완이 필요하지만,
제주를 세계 속의 국제자유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유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S/U + LINER CG)
"공존하는 제주사회를 위해
위성곤 후보는
소외계층의 소득안정이 중요하다며,
관련 입법과 정책 마련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제시했고,

강경필 후보는
출산기금법 제정으로
사회적 약자들의 임신과 출산,
양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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