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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내년 도교육청 예산 24억 조정 수정 의결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제주도 교육청이 제출한 1조 천70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수정 의결했습니다.

교육위는 자율학교 운영 등 8건의 사업에서 24억원을 감액해, 정보통신윤리교육 지원사업 등 17개 사업을 증액시켰습니다.

또 시설개선기금 641억원은 이석문 교육감이 내년 업무보고 때 '정확한 편성 기준'을 마련한다는 조건으로 가결됐습니다.

교육위는 제주도와 도교육청이 갈등을 빚고 있는 '고교 무상교육' 예산에 대해 내년 1/4분기 내로 반드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해 예산을 확보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현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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