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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여론조사 2. 제주시 을 보궐선거 김한규-부상일

◀ANC▶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하는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여론도 조사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와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제주시 을 국회의원 후보 가운데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38.2%
국민의 힘 부상일 후보가 31.1%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습니다.

무소속 김우남 후보는 7.3%였습니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김한규 42.3 부상일 36.3 김우남 9% 였습니다.

김한규 후보는 제주시 동지역과 3, 40대에서
부상일 후보는 읍면 지역과 6,70대에서 지지도가 높았습니다.

당선 가능성은
김한규 35.2%, 부상일 27.8%, 김우남 7.1%였습니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김한규 37.4, 부상일 33.6, 김우남 7.5%였습니다.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79.4%였고
바꿀 수도 있다는 20.6%였습니다.

김한규 후보 지지층은 77.2%
부상일 후보 지지층은 83.1%
김우남 후보 지지층은 74.8%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성격에 대해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이므로 소속정당은 중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38.7%로 가장 높았고 국정안정론과 정부견제론은
20% 후반대로 비슷했습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1.3%, 국민의 힘 32.6%
정의당 5%, 기본소득당 0.6%, 녹색당은 2.5%, 진보당 0.9%였고 태도유보층은 17.1%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 평가가 34.5%, 부정 평가가 39.4%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제주MBC를 비롯한
제주지역 언론4사가 지난 14일부터 이틀 동안
코리아리서치에 맡겨 실시했고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권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