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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사학법인 친인척 '깜깜이 채용'…제주 7곳

전국적으로 사학법인 친인척 깜깜이 채용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7곳이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이 공개한 사립학교 사무직원 재직현황에 따르면, 학교법인 이사장 등의 6촌 이내 친인척 관계에 있는 행정직원이 1명이 이상 재직 중인 제주도내 사립학교는 7곳으로 8명이 재직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찬대 의원은 국가 예산으로 교직원 인건비 등 학교 운영이 이뤄지는 만큼 사학법인의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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