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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입찰 논란에 색달 음식물 처리장 공사 중단

서귀포시 색달동에 들어서는 제주도 광역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조성공사가 입찰 과정 논란으로 중단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입찰과정에서 탈락한 도내 한 업체는 제주도를 상대로 낙찰자 선정절차를 중지하라는 가처분 신청을 했고, 제주도는 감찰부서 요청에 따라 담당 부서 과장과 팀장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색달 처리시설은 제주지역에서 발생하는 하루 340톤의 음식물쓰레기를 통합 처리하는 시설로 2023년 완공 예정이지만 공사 중단에 따른 파장이 예상됩니다.
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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