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데이

항파두리 항몽유적 외성 '동문 자리' 확인

고려시대 항몽 유적인 제주 항파두리 외성에서 동문이 있던 자리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 외성 6차 발굴조사 결과, 동문 자리에서 길이 131센티미터, 두께 22센티미터, 폭 78센티미터 크기의 문초석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초석에는 확쇠와 문기둥 홈이 뚜렷하게 확인됐습니다.

세계유산본부는 내일(오늘) 발굴 현장에서 학술자문회의를 열어 발굴 성과를 설명할 계획입니다.
홍수현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