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도내 첫 2차 감염…접촉자 3명 추가확진

서울 광진구 코로나19 확진자가 제주 여행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접촉자 3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5박6일 동안 제주를 여행한 A씨와 A씨의 가족 2명, 그리고 접촉자인 도내 사우나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도내에서 2차 감염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제주도는 지금까지 A씨의 접촉자 20명 가운데 8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하고, 이 가운데 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12명에 대한 검사결과는 내일 새벽 이후 나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