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데이

참여연대, 도시공원 전직 고위 공무원 투기 정황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부지에 전직 공무원들의 투기 정황이 포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기자회견을 열고, 중부공원 내 만700여 제곱미터 부지에 대해 전직 공무원 A씨가 차명으로 사들인 뒤 분할 증여받은 정황이 의심되고, 또 다른 2천500여 제곱미터 부지는 전직 공무원 B씨의 친인척이 민간특례사업이 거론되기 시작한 2007년부터 3년 동안 경매로 매입했다며 투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A씨와 B씨는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사실관계를 바로잡지 않을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주연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