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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여론조사_서귀포시 후보 지지도

◀ANC▶
이번에는 도농 복합도시인
서귀포시 선거구입니다.

이 곳은
더불어 민주당의 경우
현역 의원을 제외하곤
총선 출마자로 거론되는 인물이
아직 없는 곳인데요.

야권 후보로는 이경용 도의원이
선호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먼저 서귀포시 선거구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의
지지도를 물었습니다.

'지지하겠다'가 47%로
'지지하지 않겠다' 30.2%보다
16.8%포인트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지하겠다'는
모든 계층에서 고르게 높았고,
'지지하지 않겠다'는
50대와 남원 성산 표선면에서,
그리고 자영업 종사자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위성곤 의원의 대항마로
출마가 예상되는 야권 후보 가운데는
이경용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이
12.7%로 가장 높았고,
강경필 전 검사장 8.3%,
김삼일 자유한국당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4%,
김중식 자유한국당 제주도 부위원장
2.1% 순이었습니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태도 유보층이 72.9%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7.1%로 가장 높았고
자유한국당 20.3, 정의당 9
바른미래당 3.6% 순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30대와 동지역,
블루칼라 종사자층에서 높았고,
자유한국당 지지도는
60세 이상, 읍면지역,
자영업 종사자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서귀포시 선거구에 거주하는
19살 이상 제주도민 506명을
유선과 무선 전화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18.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4.4% 포인트입니다.

MBC뉴스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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