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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신변보호 요청한 여성 폭행한 중국인 긴급체포

제주서부경찰서는 신변보호를 요청한 중국인 여성을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로 중국인 52살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10/11) 오후 4시쯤 제주시내 모 호텔 식당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30대 중국인 여성 B씨를 폭행한 뒤 완도행 여객선을 타고 달아났다가 전남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한편 피해자 B씨는 최근 A씨로부터 수 차례 협박성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받아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었습니다.
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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