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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제주도 첫 추경예산안 17일 만에 통과

제주도와 도의회 사이 예산 갈등이 불거졌던
올해 첫 추경 예산안이
심사 보류 17일 만에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오늘(6/5) 오전
제417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189억 원을 조정한
제주도 추경예산안을 상정해 의결했습니다.

오영훈 도지사는
추경 처리가 늦어진 점 송구하다며
원칙이 지켜지는 제주를 만드는
과정이었다고 밝혔고,
김경학 의장은
이러한 일이 더 반복되지 않도록
원칙과 기준을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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