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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학생인권조례 심사 보류 도의회 내부서도 비판

정의당 고은실 의원이 학생인권조례 심사보류 결정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고 의원은 오늘 오후 열린 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학생들 앞에서 고개를 들 수 없을 만큼 부끄럽고 참담하다며, 제주교육의원 제도에 대해 폐지를 논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성찰하라고 비판했습니다.

도의회 교육위는 지난 23일 학생들 청원으로 발의된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며 심사 보류시켰습니다.
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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