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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의대 정원 확대 반발…제주 전공의·의사도 동참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해 제주지역 전공의와 의사들도 파업 동참을 선언했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정책에 반발해 오는 7일 전면 파업에 나서겠다는 성명을 내고, 성명에는 제주대병원에서 수련 중인 전공의 84명 가운데 72명도 서명했습니다.

또 동네의원 400곳과 종합병원 의사 천300명이 소속된 제주도의사회도 대한의사협회 지침에 따라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제주도는 보건복지부 주재 회의에 참여해 파업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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