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통주인
'고소리술'을 알리기 위한 행사가
오늘, 제주고소리술익는집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도민과 관광객 200여 명이 참석해
제주섬과 고소리 술에 대한 역사를 듣고
고소리술과 오메기술 등
제주 전통주를 맛봤습니다.
고소리술은 좁살로 빚은 제주 전통주로
1995년 제주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2019년 한국-칠레 정상회담에서는
청와대 만찬주로 쓰였고
2020년에는 국제슬로푸드협회
'맛의 방주'에 등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