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골프장 세금 감면 혜택 축소…골프업계 반발

제주도가 코로나19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도내 회원제 골프장에 대한 세금 감면 혜택을 축소하기로 하자, 골프업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최근 제주도에 의견서를 보내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관광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 경영이 다시 악화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내년부터 골프장 건축물 재산세율을 현재의 0.75%에서 4%로 토지는 0.2%에서 0.4%로 올리는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조인호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