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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확진자 동선 정보 문서 유출자는 공무원

제주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 유출자가 서귀포시 간부 공무원으로 확인돼 양윤경 서귀포시장이 공개 사과했습니다.

양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합동 기자회견에서 내부 직원에 의한 문서유출을 시인하고 조사가 끝나는대로 엄정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문서는 가게 이름과 택시번호, 확진자와 술을 함께 마신 동료 이름까지 담겨 있는 것으로 지난 22일 오전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돼 유명 온라인 카페까지 게시됐습니다.
김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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