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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제주도 생활치료센터 간호사 8명 일방적 계약 해지

제주도가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위해 채용한 간호사들에게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통보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달 말, 생활치료센터 운영 인력으로 간호 인력 8명을 4개월 단기 계약으로 채용한 뒤 이달 초부터 신규 확진자가 줄자 지난 11일 계약해지를 통보했습니다.

계약 해지를 통보받은 간호사들은 제주도 민원 게시판에 일방적인 계약 해지에 항의하는 글을 올렸고, 제주도는 통보에 문제가 있었다며 다음달 운영 예정인 백신 접종센터 인력으로 채용을 권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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