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국내판매계획' 명시 오리온 사업계획서 효력 없다

용암수 국내 시판을 선언한 오리온이 2년 전 제출한 사업계획서상의 '국내 판매 계획'이라는 문구는 국내 판매의 법률적 효력이 없다고 제주도는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법률 검토를 한 결과, 2년 전 오리온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는 당시 자체 지하수 관정을 뚫어 사용하기 위해 제출한 문서일 뿐 현재 사업 계획서로는 효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물 공급 계약없이 오리온이 국내 시판을 할 경우 행정적 조치와 함께 법적 대응에 나서고, 물 공급 계약과정에서도 면밀하게 검토해 용암수 공급량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