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한라산 등반객 20% 감소

코로나19의 여파로 한라산 등반객이 줄었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등반객은 35만 3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4만 4천 명에 비해 20.3% 감소했습니다.

어리목과 성판악 등반로가 각각 4만 8천명과 4만 천명이 줄어 감소폭이 컸고 영실 등반로만 등반객이 소폭 늘었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소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3월부터 등반객이 크게 줄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당분간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승철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