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은 제주신화월드 랜딩카지노에서 145억 원이 사라진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카지노 금고에서 81억 5천만 원을 발견하고, 횡령 피의자인 말레이시아 국적 임원이 머물던 장소에서도 현금 수십억 원을 발견했다며 이 돈이 사라진 돈의 일부인 지 출처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락이 두절된 임원에 대해서는 출국한 것으로 보고 인터폴에 공조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람정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라진 돈이 카지노 운영자금이 아닌 본사 랜딩인터내셔널 자금으로 당장 카지노 운영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밝히면서 논란과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