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숙박업소에서 불이 나
모두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제주시 이도이동 한 모텔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투숙객 5명과 행인 1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목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이 업소의 투숙객 8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담뱃불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