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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지난해 취업자 4천명 감소...10년 만에 최대 감소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취업자가 4천 명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연간 취업자 수는 37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4천 명 감소했는데, 이는 지난 2010년 5천 명 감소 이후 10년 만에 최대 감소 폭입니다.

임금 근로자 가운데 상용 근로자는 8천 명 늘어난 반면 임시 근로자와 일용 근로자는 만 4천 명 줄어 고용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충격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해 실업자는 전년보다 천 명 늘어난 만 명을 기록했고, 비경제활동인구도 8천 명 증가했습니다.
현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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