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추석 관광객, 공항서 발열 때 강제검사.자부담 격리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추석 전주 주말인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입도객의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 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제주공항과 항만 입도객 가운데 발열 기준을 넘는 증상이 있을 경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고 격리 조치까지 발열자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또 입도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데, 제주도는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과 구상권 청구 등을 할 계획입니다.

한편 추석 연휴를 앞둔 주말인 오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귀성객을 포함한 관광객 30만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현제훈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