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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제주 소각시설 업체 두 곳서 다이옥신 배출

제주에서 소각시설 업체 두 곳이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을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실에 따르면 환경부가 2천16년부터 지난해까지 다이옥신 배출시설을 지도 점검한 결과, 제주지역의 경우 사업장 2곳에서 다이옥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했습니다.

다이옥신은 대표적인 환경 호르몬으로, 자연계에 한 번 생성되면 잘 분해되지 않아 토양 등에 축적되기 쉽고 동식물의 체내에 유입되면 신경손상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김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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